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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바른 칫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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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칫솔 고르는 법
    칫솔은 크기에 따라 어린이용과 성인용으로 구분된다. 그러나 성인 중에도 구강 구조가 작은 사람은 어린이용을 사용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칫솔의 머리 부위가 작아야 맨 끝 어금니까지 제대로 닦을 수 있기 때문이다. 칫솔 모는 일정하게 배열되어 있고 끝이 둥근 것이어야 하며, 폭은 이 두개를 덮을 정도가 좋다. 또 너무 뻣뻣한 것보다는 부드러운 것이 잇몸에 손상을 주지 않는다. 손잡이는 잡기 편한 것으로 한다.

    칫솔 관리 요령
    - 칫솔은 두개를 번갈아 사용한다.
    칫솔 모가 완전히 마무르는데 하루 정도 걸리기 때문이다.칫솔을 살 때는 보름 정도의 시차를 두도록 한다. 칫솔을 같은 시기에 쓰기 시작하면 동시에 비슷하게 낡아서 칫솔질이 불량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 칫솔은 한 달 정도만 사용한다.
    칫솔의 수명은 개개인의 칫솔질 방법이나 세기에 따라 다른데, 대개는 한 달 정도가 적당하다. 이 때쯤 되면 칫솔 모의 탄력이 없어지므로 교체하는 것이 좋다.
    - 칫솔질을 한 후에는 칫솔을 깨끗이 씻는다.
    흐르는 물에 칫솔 모를 아래 방향으로 향하게 하여 음식물 찌꺼기나 치약을 씻어낸다. 그런 다음 칫솔을 세면대 모서리에 탁탁 쳐서 칫솔 모에 남아 있는 찌꺼기와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다.
    - 칫솔 머리를 위로 향하게 하여 보관한다.
    칫솔질 후의 보관도 신경 써야 한다. 입안의 세균이 옮을 수도 있으므로 다른 칫솔과 접촉되지 않도록 하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한다. 너무 밀폐된 곳에 보관하면 세균이 증식한다.

    올바른 칫솔질
    플라그 속에 있는 세균이 음식물에 들어있는 당 성분을 만나면 2~4분 안에 산이 생성되며 충치와 잇몸질환이 생긴다. 따라서 칫솔질은 식사나 간식 후 바로 하는 것이 좋으며, 자기 전에는 반드시 해야 한다. 세균은 잠든 사이 더욱 활발히 활동하기 때문이다. 칫솔질에는 여러 방법이 있으나, 치과 질환이 없는 사람에게는 회전법이 좋다. 칫솔질 할 때 혀를 닦지 않는 사람이 많은데, 혀도 반드시 닦아야 한다.

    - 잇몸에서 이쪽으로 쓸어낸다.
    이는 옆에서 보면 약간 둥근 형태를 하고 있어 음식물 찌꺼기가 이 사이에 끼게 된다. 그런데 칫솔을 옆으로 문질러서 닦으면 이 사이에 낀 음식물 찌꺼기는 제거되지 않으면서 칫솔모에 의해 이가 깎인다. 이의 손상 없이 칫솔질을 깨끗하게 할 수 잇는 방법은 잇몸에서 이 쪽으로 빗질하듯 칫솔을 쓸어내는 것이다.

    - 이 닦는 순서를 정한다.
    이를 닦는 순서는 특별히 좋다고 정해진 것이 없지만, '왼쪽 아래 어금니-왼쪽 위 어금니 - 오른쪽 아래 어금니-오른쪽 위 어금니' 등으로 순서를 정해 놓으면 빠뜨리지 않고 칫솔질을 할 수 있어 좋다.

    - 가끔 이 닦는 순서를 바꾼다.
    오른손잡이는 왼쪽 윗니부터, 왼손잡이는 오른쪽 윗니부터 닦는 경향이 있다. 그러다 보면 나중에 닦는 부위는 칫솔질이 소홀해져 플라그가 제대로 닦이지 않는다. 평소에 닦는 순서를 바꾸어 닦아주면 더 닦이고 덜 닦이는 부분이 없이 고르게 관리가 된다.

    - 시간은 3~4분이 적당하다.
    한 부위 당 5~10번씩 숫자를 세서 반복하는 방법과 시간을 정해 놓고 하는 방법이 있는데, 두 가지를 병행하면 좋다.시간은 3~4분이 적당하다.

    - 치열에 맞추어 닦는다.
    이가 고르지 않은 사람은 치열에 맞게 칫솔의 방향을 바꿔 닦는 것이 효과적이다. 그렇지 않고 일반적인 방법으로 닦다 보면 이가 겹친 부분은 제대로 안 닦여 충치가 생기기 쉽다. 익숙해지기 전까지는 거울을 보며 닦으면 된다.

    - 혀를 반드시 닦는다. 굳이 혀 닦는 기구를 사용할 필요는 없으며, 칫솔 모를 혀의 안쪽 끝 부위에 대고 앞쪽으로 부드럽게 쓸어 내리듯 닦으면 된다. 특히 혀의 가운데, 맨 안쪽 부위를 신경 써서 닦아야 한다. 혀를 닦지 않던 사람이 혀를 닦으면 노란 것이 칫솔에 묻어 나오는데 이것이 입 냄새의 원인이다.하지만 너무 세게 닦으면 혀에 상처가 생기므로 부드럽게 닦아야 한다.